독일 최대 태양광 셀 업체인 ‘큐-셀’이 세계 최고 광변환효율의 구리인듐갈륨세레늄(CIGS) 박막 방식 태양전지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큐-셀은 최근 일체형 통합 기술을 통해 13.4%의 광변환효율을 구현하는 CIGS 박막 태양전지(큐 스마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큐-셀이 광변환효율 13%대의 벽을 넘어선 뒤 또 다시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에 프라운호퍼연구소가 정상 조건으로 실시한 실험에서 100.3Wp의 출력을 구현했고, 전체 0.75㎡ 면적의 모듈이 13.4%의 효율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입사 구경 면적 0.684㎡에서는 효율이 무려 14.7%에 달했다.
큐 스마트 모듈은 현재 상용화된 CIGS 박막 태양전지 가운데 최고 성능을 구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자가 세정 기능과 내구성을 갖췄고 검은색의 평면 디자인으로 지붕과 빌딩 등에 구축하기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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