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대기부유진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강릉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방사성요오드와 방사성세슘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측정결과는 지난 29일 오전10시부터 30일 오전10시까지 채집된 대기중 부유먼지를 30일 오전10시부터 31일 오전 10시까지 측정한 것이다.
이와 함께 지난 29일 비가 내린 강릉과 춘천지역, 30일 비가 내린 제주지역의 빗물시료를 분석한 결과, 방사성세슘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나 방사성요오드는 강릉에서만 극미량이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강원도 지역에서 검출된 방사성제논은 31일 현재 전날보다 감소추세라고 덧붙였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최상목 권한대행 부처별 긴급지시…“군, 북한 오판 없게 경계 강화”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7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8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9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
10
인터넷은행, 가계대출 억제 기조에 사업자대출 다각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