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는 ‘뿡뿡이’ ‘디보’ ‘코코몽’ 등 국내 인기 유아캐릭터를 활용해 아이패드에서 놀이와 교육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올레유치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레유치원은 아이들이 흥미롭게 반응할 수 있는 게임과 스토리북을 통해 한글·영어·인지·인성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이패드로 앱스토어에 접속해서 올레유치원 앱을 내려받으면 동영상보기, 색칠하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KT는 갤럭시탭을 비롯한 안드로이드OS용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송재호 무선데이터사업본부 상무는 “올레유치원을 시작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올레스쿨’, 중고등학생 전문 과학교육 서비스 ‘올레사이언스’ 등 단계별 교육용 앱을 선보이며 교육 콘텐츠 분야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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