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의 온라인게임 ‘워오브드래곤즈(WOD·War Of Dragons)’의 사전 공개서비스를 오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엠게임의 신작 WOD는 불의 드래곤 ‘파이언’과 물의 드래곤 ‘록비’를 섬기며 살아가는 두 연합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다루고 있는 MMORPG다.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사전 공개서비스를 진행하는 WOD는 지난 테스트를 통해 편리한 게임 조작법과 드래곤에 탑승해 공중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퀘스트를 미리 선보였다.
특히 이번 사전 공개서비스에서는 새로운 콘텐츠인 ‘디멘전 환경’이 첫 등장한다. ‘디멘전 환경’은 사냥지역이나 던전에 있는 몬스터들의 능력이 캐릭터 레벨에 맞게 자동 변화해 공격하는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다.
변정호 WOD 개발 총괄이사는 “그 동안 WOD의 기본적인 요소를 선보였다면 이번 사전 공개서비스에서는 디멘전 환경과 같은 콘텐츠를 체험하면서 WOD만의 개성을 강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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