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공학 전문가’, ‘로봇 전문가’, ‘헬스케어 전문가’ 등이 10년 뒤 과학기술분야를 선도할 새로운 직업군으로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25일 발간한 이슈페이퍼 ‘KISTEP 선정 과학기술분야 유망 신직업군’을 통해 과학기술 전공자가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유망 신직업군을 소개했다.
사회적 인식, 전문 지식의 필요성 등 5개 지표를 통해 조사한 10대 유망 신직업군에는 ‘금융공학 전문가’, ‘로봇 전문가’, ‘헬스케어 전문가’, ‘녹색〃에너지 전문가’, ‘생명〃의공학 전문가’, ‘항공〃우주〃선박 전문가’, ‘인지〃뇌공학 전문가’, ‘사이버〃네트워크전문가’, ‘정보시스템 전문가’, ‘R&D 기획〃관리〃평가 전문가’가 선정됐다.
이들 신직업군 가운데 미래 유망성을 조사할 결과 금융공학 전문가 직업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로봇 전문가, 헬스케어 전문가, 녹색〃에너지 전문가와 생명〃의공학 전문가 직업군의 유망성 수준도 신직업군 가운데는 높았다.
소득 수준에서는 금융공학 전문가 직업군이 압도적이며 항공〃우주〃선박 전문가, 로봇 전문가, 헬스케어 전문가 직업군의 소득 수준도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향후 10년간 가장 많은 인력수요가 예상되는 직업군 헬스케어 전문가며 녹색〃에너지 전문가, 로봇 전문가, 사이버〃네트워크 전문가 직업군에 대한 인력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KISTEP 관계자는 “이공계 기피현상과 우수인력의 해외 유출 현상은 과학기술분야의 고급 일자리 부족과 과학기술분야 전공자들의 진로 다양성부족 등이 가장 큰 원인”이라며 “우수 과학기술인력 유인과 과학기술 인력의 진로 다양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