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탈통신 1위` 의지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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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19일 진행된 `리더 혁신 캠프` 에서 참가자들이 강원도 오대산에서 동해 하조대에 이르는 약 40km를 야간 행군을 마친 후 결의를 다지는 모습.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탈통신 1위’를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다음달 23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리더 혁신 캠프’를 개최한다.

 480여팀장과 임원들이 참가하는 캠프는 강원도 오대산 인근의 폐교에서 모든 통신수단이 단절되고 문명과 고립된 상태에서 2박 3일씩 진행된다.

 캠프 참가자들은 폐교 운동장에 직접 베이스캠프를 구축하고 야외 취침을 하면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캠프 마지막 밤에는 강원도 오대산에서 동해 하조대에 이르는 40㎞에 달하는 거리를 야간 행군한다.

 지난 17~19일 1차 캠프에 참가한 고한서 오픈서비스팀장은 “서바이벌 미션 게임과 무박 야간 행군을 통해 탄탄한 팀워크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새롭게 무장된 마음가짐으로 돌아가 팀원들과 함께 치열함과 집요함을 발휘해 성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송근채 인재경영실장은 “탈통신 1위 달성을 위해서는 조직 전체에 치열함과 집요함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리더들이 먼저 정신무장하여 치열한 승부근성을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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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19일 진행된 `리더 혁신 캠프` 에서 참가자들이 다양한 게임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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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19일 강원도 오대산 인근의 폐교에서 진행된 `리더 혁신 캠프`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도미노를 쌓아 비전을 재확인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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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19일 진행된 `리더 혁신 캠프` 에서 참가자들이 강원도 오대산에서 동해 하조대에 이르는 약 40km를 야간 행군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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