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는 소비 전자 제품, 모바일 통신 기기 및 가전 제품 분야의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국내 기업이다. 전 세계적으로 115개가 넘는 사업장에 8만 명 이상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2009년에는 55조5000억 원에 달하는 전 세계 매출을 올린 LG는 홈 어플라이언스, 에어컨디셔닝&에너지 솔루션, 홈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의 네 개 사업본부로 구성된다.
LG전자는 평면 TV, 오디오 및 비디오 제품, 모바일 헤드셋, 에어컨 및 세탁기 부문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세계적인 제조업체다. 홈 어플라이언스 사업부는 디자인과 인테리어, 가족들의 건강까지 배려한 차세대 프리미엄 주방가전으로, 에어컨디셔닝&에너지 솔루션 사업부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핵심 기술 경쟁력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의 주도권을 잡아가고 있다. 이제 총합공조시스템에서 신재생 에너지 생산, 차세대조명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흐름 전반에 걸친 총체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에너지 솔루션 회사를 지향한다.
LG전자는 업계 최초로 신개념 가전제품인 의류관리기 ‘트롬스타일러’를 국내시장에 출시했다. 트롬스타일러는 양복, 니트 등 한번 입고 세탁하기에는 애매한 의류를 항상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도록 유지해 주는 가정용 의류관리기다. 이 제품은 잦은 드라이클리닝으로 인한 의류손상을 방지해 주고 스팀과 무빙행어를 이용해 원터치 버튼만으로 옷의 구김과 냄새제거 뿐 아니라 살균, 건조, 내부탈취, 향기추가까지 가능하다. 스타일링, 고급건조, 살균코스로 분류된 3가지 기능별 코스를 간편한 버튼 조작으로 손쉽게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LG전자는 높은 절전효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한 국내 최대 용량 405리터 제품 등 2011년형 디오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신제품 21종을 출시했다.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 46종을 비롯해 전기료와 세탁시간을 기존의 4분의 1로 줄인 세탁기 ‘트롬 6모션 2.0’도 주력 모델이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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