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서비스로서 플랫폼(PaaS) 활성화 원년이 될 전망이다.
가트너는 14일(현지시각) 올해 선두 소프트웨어 기업과 클라우드 전문 기업들이 새로운 PaaS를 앞다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기업들은 새롭고 확장된 PaaS와 클라우드 형태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가트너는 2015년 대부분의 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고 PaaS와 기술을 직간접적으로 이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대부분 기업들은 자체와 외부 서비스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환경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예프임 나티스 가트너 부사장은 “올해 말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PaaS 부분의 리더십이 우위를 좌우할 것”이라며 “새로운 기업들이 합병이나 자체 개발을 통해 시장에 속속 뛰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PaaS는 서비스로서의 플랫폼으로 표준화된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는 가상화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을 필요에 따라 제공하며, 모든 개발과 관련된 환경 및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PaaS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스택 중 중간층에 위치한다. 이 기술은 운용체계와 네트워크, 가상화, 스토리지 등 시스템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SW의 중간에 위치한다.
가트너는 향후5년 동안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체를 바꾸지 않는 대부분의 중견과 대기업에서도 PaaS를 적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구축형 애플리케이션 인프라와 PaaS가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컴퓨팅 모델을 도입할 것으로 예측했다.
가트너는 향후 5년 간 선두기업들은 자체 개발과 파트너십, 합병으로 관련 시장에 대응하고 소규모 기업들은 특화된 분야에서 살아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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