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는 15일 오후 경북TP 국제회의실에서 지역산업진흥지원기관 기업지원사업공동설명회를 연다.
대구경북지역 연구지원분야 11개 기관과 동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의 전자정보기기, 생물한방, 문화관광, 섬유 등 다양한 산업분야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관은 포항테크노파크,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포항지능로봇연구소, 한국섬유기계연구소,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녹색인증사무국의 김류선 사무국장이 참석해 녹색인증 이해와 활용방안에 대해 강연하며, 설명회가 끝난 뒤 사업별 일대 일 개별상담회도 이어진다.
장래웅 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내에서 보다 많은 기업들이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원을 받고,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
정재훈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