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연구원은 13일 일본 북동부 지역 대지진으로 발생한 급격한 해양의 변화를 관측한 위성영상 자료를 공개했다.
천리안 해양관측위성(GOCI:Geostationary Ocean Color Imager)이 지난 12일 포착한 이 사진에 따르면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육상에서 파괴된 다량의 잔존물과 탁수가 해안가에서부터 바다 쪽으로 약 10㎞가량 넓게 퍼지고 있는 것을 바다의 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연은 일본의 대지진 및 쓰나미 피해가 발생하기 전인 3월 9일 관측자료도 추가로 공개했다. 9일 자료에서는 연안의 바다색에서 특이한 징후를 발견할 수 없으나 쓰나미 발생 이후 관측된 12일 영상에서는 동쪽 해안을 따라 탁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바다색이 관측됐다.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