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마이크 섬너 VM웨어 아태지역 시스템 엔지니어링 총괄 디렉터

Photo Image

 “한국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이 늘어나고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가 속속 출시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구현의 핵심 기술인 가상화 엔지니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VM웨어는 한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와 기업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가상화 기술 엔지니어를 대폭 충원하고 가상화 교육센터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마이크 섬너 VM웨어 아태지역 시스템엔지니어(SE) 총괄 디렉터의 방한 역시 VM웨어코리아의 기술지원 강화의 한 부분이다.

 VM웨어는 그간 한국에 대한 지원이 미흡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지난해 말부터 영업과 컨설팅, 엔지니어 등 한국지사 인력을 확충하면서 한국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상반기 중 VM웨어 전 제품의 한글화를 완료하고 파트너와 고객을 위한 가상화 기술교육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최근 교육 담당 매니저도 VM웨어코리아에 합류했다.

 “KT 등 한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의 움직임은 VM웨어 본사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섬너 디렉터가 VM웨어의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제시하는 것은 V커넥터다. V커넥터는 기업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로, 혹은 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다른 서비스 업체의 퍼블릭 클라우드로 자유롭게 이전할 수 있도록 해준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혜택 중 하나가 IT공급업체에 대한 종속성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지만 클라우드 서비스 간 자유로운 전환이 전제되지 않으면 공급업체에서 서비스 제공업체로 바뀌는 것일 뿐, 종속 상황은 변하지 않는다. 기업이 진정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V커넥터라는 주장이다.

 섬너 디렉터가 한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와 기업 고객에 강조하는 두 번째 경쟁력은 VM웨어만의 클라우드 서비스 레퍼런스 아키텍처다.

 VM웨어의 V클라우드 이니셔티브는 전 세계 1500여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능, 보안, 운영 등 각 요소를 만족시킬 경우 VM웨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서비스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미국 블루록, 유럽 콜트와 오렌지텔레콤 등 6개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가 이 인증을 획득했으며 아태지역에서는 소프트뱅크텔레콤, 싱텔, 버라이즌(AP)이 획득했다.

 “VM웨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서비스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서비스 업체나 기업 고객들은 글로벌 서비스 업체들의 검증된 클라우드 참조 아키텍처를 적용,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면서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합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