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KBS 수신료를 월 2천500원에서 3천500원으로 1천원 인상하는 수신료 인상 승인안을 상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81년부터 30년간 동결돼온 KBS 수신료의 인상 문제가 국회에서 다뤄지게 됐다.
다만 3월 임시국회가 이번 주로 끝난다는 점에서 수신료 인상안은 4월 임시국회에서 본격적으로 심의될 전망이며, 수신료 인상을 놓고 찬반을 달리하는 여야 간 격론이 예상된다.
문방위는 또 공연법 개정안을 비롯한 6개 개정법안을 처리해 법사위로 넘겼으며, 연임이 결정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17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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