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동부에서 9일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45분께 도쿄에서 북쪽방향 300여㎞ 떨어진 해상에서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리히터(혹은 릭터) 규모 7.2의 강진으로 이와테(岩手)와 미야기(宮城), 후쿠시마(福島), 아오모리(靑森) 태평양 연안 등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실제로 이번 지진으로 인해 이와테현 북부에서도 진도 5의 지진이 관측되기도 했다. 또 도쿄 중심부에서도 약 5분간 빌딩이 흔들리는 진동이 느껴졌다고 전해졌다.
반면 이번 일본 지진은 국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 측은 "일본 동쪽 태평양 가운데에서 일어난 지진이라 국내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일본 서쪽에서 이번 규모같은 강진이 발생한다면 어느 정도 영향이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관측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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