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3월 RF온라인의 확장팩 업데이트 임박 소식에 게임업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RF확장팩은 2007년 확장팩 업데이트 발표 이후 4년만의 업데이트 진행 예정 소식이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F온라인은 국민게임인 포트리스2블루 개발사로 유명한 CCR㈜(대표 윤석호)에서 지난 2004년 자체개발한 R3 엔진을 사용하여 개발된 대작 SFMMORPG다.
2004년 리니지1,리니지2가 MMORPG 시장을 장악하고 있을 때 우주를 배경으로 노바스 혜성의 3종족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SFMMORPG라는 새로운 장르 개척하며 게임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004년 RF온라인 오픈 베타 당시 15만명이라 유저들이 몰리며 리니지 시리즈의 독주를 잡을 것인가에 게임업계의 관심 쏟아졌다.
그 뿐 아니라, 전 셰계 27개국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하며 대한민국게임 세계에서 통한다는 의미를 보여주는 대한민국 대표의 1세대 게임이기도 했었다. 당시 공각기동대의 원작자 시로마사무네가 RF온라인의 아이템을 디자인에 참여한 점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게임업계에 새로운 대작들의 이 따른 출시로 RF온라인은 역사 속으로 묻히는 듯 했으나, 2007년 새로운 에피소드를 업데이트 하면서, 다시 한번 놀라운 저변을 과시했었다.
그 동안 다양한 매체를 통해 RF온라인의 확장팩 출시에 대한 노출이 여러 번 이뤄졌지만, 아직 출시 전인 상황에서 진행예정인 금번 마케팅내용의 과감성을 미뤄 볼 때, 상당히 현실적인 계획이 내부적으로 정리된 것으로 판단된다.
2011년 3월 9일 RF온라인은 “최초의 확장팩 사전 인첸트”와 “마지막 선수촌”이라는 이벤트 표어를 제시하면서 4년간의 공백을 깨고 확장팩 출시 임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CCR 사업팀 김근영 과장은 “확장팩 오픈이 임박함에 따라, 점점 확장팩 상황에서 플레이하고자 하는 유저들의 건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확장팩 오픈 전 마지막 시점에서, 이벤트의 결과로 얻는 고급아이템을 확장팩 아이템으로 교체해주는 확장팩 플레이의 가상상황을 제공해줌으로써 지금까지 기다린 유저들에게 좋은 보답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