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큰 것(?)을 실례했는데 마크 저커버그가 치우네요. 이렇게 영광스러울 수가..."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와 여자친구 프리실라 챈이 애완견을 위해 페이스북 홈페이지(facebook.com/beast.the.dog)를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애완견이 담벼락에 이런 글을 남겼다고 MSNBC 방송 등 미국 언론들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애완견을 갖게 된 저커버그가 그를 위해 홈페이지를 만들어줬다는 것이다.
이 애완견의 홈페이지 프로필에는 `풀리`(원산지가 헝가리인 털이 매우 긴 양치기 개)종으로 이름은 `비스트`(Beast), 지난 1월10일 생이라고 돼 있다.
또 `비스트`의 `개인적인 관심`은 "껴안기, 사랑하기, 먹기"이며, 페이지 관리자는 저커버그와 여자친구 프리실라로 돼 있다.
`비스트`의 담벼락에는 또 "방금 계단 오르기를 배웠는데 챔피언이 된 것 같은 기분"이라고 돼 있다.
저커버그와 챈은 이와 함께 `비스트`의 사진도 여러 장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남겼으며 이날 현재 공감 또는 추천을 나타내는 `좋아요`(like) 클릭이 무려 3만3천건이나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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