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연예기획사 iHQ(구 싸이더스HQ)와 손을 잡고 영화·드라마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진출한다. 엔씨소프트와 iHQ는 오는 10일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양사의 콘텐츠 및 자산을 교환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아이온’ 등 자사의 게임 콘텐츠를 iHQ가 기획 및 제작하는 영화나 드라마 등에 삽입한다. 또 iHQ는 소속 연예인들을 엔씨소프트의 게임에 등장시킬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미 지난 2010년에도 JYP와 맺은 전방위적 업무협약 ‘크리에이티브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원더걸스 등 아이돌 그룹을 게임 안에 등장시켜 화제를 모았다. 당시 JYP는 원더걸스의 첫 번째 컴백무대를 아이온 안에서 진행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iHQ와 손을 잡고 게임을 영화·드라마·음악 등 엔터테인먼트와 결합시켜 세계 시장을 무대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엔씨소프트와 iHQ는 10일 업무협약식을 통해 구체적인 제휴 계획을 밝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훈탁 iHQ 대표와 싸이더스 소속 한예슬·장혁·김수로·솔비·선우선·재범 등 연예인 50여 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