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권 LCD 패널 업체인 대만 AUO가 일본 샤프를 상대로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국 법원에 제소했다.
3일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대만 AUO는 일본 샤프가 LCD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고 미국 델라웨어 지방법원과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에 제소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샤프가 AUO를 상대로 미 무역위원회(ITC)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었다. 양측의 맞소송이 전개되면서 특허 침해를 둘러싼 신경전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AUO는 이번 소장에서 “(샤프의 특허 침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제품의 판매에 대해 영구 정지 명령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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