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KDDI가 와이맥스 테더링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조만간 선보인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KDDI는 모바일 와이맥스로 광대역 무선 통신을 지원할 수 있는 ‘에보 와이맥스’ 스마트폰을 오는 4월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대만 HTC가 공급하는 이 스마트폰은 와이맥스 무선랜 라우터 기능을 구현한다. PC와 휴대형 게임기 등을 포함해 총 8개의 단말기를 광대역 인터넷으로 접속할 수 있다.
KDDI는 월정액 5460엔의 데이터 패킷 요금에 추가 525엔만 내면 와이맥스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와이맥스는 기존 3세대(G) 이동통신보다 5~10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KDDI는 또 와이맥스를 지원하는 모토로라의 ‘줌’ 스마트패드도 4월초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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