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일본에서 첫 출시한 닌텐도의 3D 휴대용 게임기 ‘3DS’가 출시되자마자 해킹 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각) 워싱톤포스트는 일본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닌텐도가 공급한 첫 물량 40만대의 ‘3DS’는 모두 팔렸지만 구버전 닌텐도 게임기에서 게임을 즐기고 싶은 해커에 의해 3DS가 이미 해킹됐다고 보도했다.
해커들은 3DS 출시된 지 하루 만에 장치를 해킹하고 구형 닌텐도 게임을 실행하는 ‘R4(Revolution For DS)’ 플래시 카드를 쓸 수 있도록 했다.
R4카드는 마이크로 플래시 메모리 카드에 저장된 닌텐도DS 게임을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
워싱톤포스트는 PC월드를 인용해 해커들은 닌텐도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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