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HTC가 출시한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 스마트폰들이 지난 25일까지 안드로이드2.2 버전(프로요)으로 업그레이드가 완료됐다.
27일 HTC는 디자이어·레전드·디자이어팝 등 안드로이드 OS 기반 전 제품의 프로요 업그레이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가장 먼저 ‘프로요’ 업그레이드를 실시한 HTC는 지난 21일 ‘레전드’, 25일 오후 2시부터 ‘디자이어팝’의 프로요 업그레이드를 끝으로 전체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을 마쳤다.
HTC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대한 프로요 업그레이드는 HTC 홈페이지(www.htc.com/kr)의 ‘고객지원’ 메뉴에서 업그레이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아 설치하거나 AS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HTC 측은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기 전 ‘HTC 싱크’나 구글 계정 동기화 및 백업전용 앱을 이용하면 단말기에 저장되어 있던 데이터(주소록·메일·문자 등)와 앱을 백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에 구매한 유료 앱은 정보 접속료 부과 없이 무료로 재다운로드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1월 말 프로요를 탑재하고 출시된 ‘디자이어 HD’는 올 1분기 내 안드로이드2.3 버전(진저브레드)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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