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밸리 내 패션몰 ‘마리오 아울렛’ 운영업체인 마리오(대표 홍성열)가 상반기 중에 직장보육시설을 오픈한다.
마리오는 최근 G밸리 내 직장보육시설 부족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보고 마리오 아울렛에 근무하는 여성 판매사원들과 G밸리 기업 직장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보육시설을 상반기 중 오픈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금천구청과 실무 협의를 진행 중이다.
마리오가 ‘마리오2’관에 오픈할 예정인 직장보육시설은 700㎡ 규모로 지어지며 150명 정도의 유아 및 아동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보육시설에는 보육교사 등 보육 전문가가 상주해 유아,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서실, 놀이방 등 부대시설도 운영한다.
‘마리오 아울렛’이 위치한 G밸리는 현재 3만2000여 여성 근로자를 포함해 12만4000여 근로자들이 육아 부담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마리오 아울렛에 보육시설이 문을 열면 단지 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육아부담이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열 회장은 “대규모 산업단지임에도 보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육아부담으로 일을 포기하는 여성 근로자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이번 보육시설 건립으로 단지 내 여성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