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플래티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카드 마이 비즈니스 M3’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카드 이용 시 적용되는 M포인트 적립율이 일반 마이 비즈니스 M의 2배이며 카드 사용 후 적립한 M포인트는 현대·기아차 구매나 현대캐피탈 자동차 할부 및 리스 이용대금 상환은 물론 주유·쇼핑·외식·영화관람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혜택으로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를 통해 국내선·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10% 할인 혜택, 인천국제공항 내 ‘현대카드 에어라운지’를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호텔·레스토랑·뷰티·아카데미 등 4개 부문의 프리미엄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클럽서비스’도 받는다.
이와 함께 개인사업자의 사업장 운영을 돕기 위해 사업장 매출분석 및 부가세 환급 리포트, 사업정보 검색과 법률상담, 실시간 거래처 신용조회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회비는 본인 카드가 9만원, 가족 카드가 2만원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실속 있는 플래티넘 서비스를 원하는 개인사업자 고객들을 위해 M3와 마이비즈니스 서비스를 결합했다”며 “앞으로 프리미엄 개인사업자 고객군의 필수 금융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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