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콘텐츠 지원 예산 규모가 전년대비 약 10% 증가한 2000억원으로 확대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이하 콘진원)은 17일 서울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2011 콘텐츠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지원 예산 계획을 밝혔다.
콘진원은 그간 방송·게임·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음악·패션·모바일·3D·CG 등 디지털콘텐츠 전반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 및 기술개발 △국내 콘텐츠의 해외 진출 △콘텐츠 산업 관련 연구조사 △콘텐츠 유통 활성화 △스토리 등 창작기반 활성화 △차세대 콘텐츠 개발 육성 등의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콘진원은 기존의 복잡한 지원 절차 대신 사업신청서를 A4 5장 이내로 간소화하고, 경제 여건이 열악한 콘텐츠 기업들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이 있다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재무제표 의무제출 조항을 폐지해 지원 절차를 대폭 개선한 바 있다.
이재웅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모든 예정 사업의 지원 내역과 절차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산업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적절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업체 규모에 상관없이 아이디어가 있는 기업(개인)들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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