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 전문기업 니트젠앤컴퍼니(대표 허상희)는 16일 자사의 2지 지문 스캐너 ‘eN바이오스캔(BioScan)-D’가 미국 FBI 최상등급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N바이오스캔-D는 두 손가락의 평면지문과 한 손가락 회전지문 입력이 가능한 신원확인용 지문 라이브 스캐너다.
니트젠앤컴퍼니에 따르면 이번에 받은 인증은 ‘FBI IAFIS IQS(Image Quality Specification) Appendix F’로 지문 라이브 스캐너 인증 중에 최상등급이다.
2지 라이브 스캐너는 주로 각국의 경찰청이나 전자여권, 출입국 심사 등에 적용되는 제품으로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미국 FBI 인증을 준용해 사용하고 있어 사실상의 국제 표준이다.
허상희 니트젠앤컴퍼니 대표는 “FBI 인증을 받은 것은 그 만큼 제품의 품질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2011년 해외 공공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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