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수 고려대학교 총장은 15일 오전 10시 30분 고려대에서 제3 법학관 기공식을 가졌다. 제3 법학관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대한민국 인재 양성을 위해 고려대에 120억원을 기부해 지어진 건물로, 연면적 약 7810.90㎡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다. 이 총장은 “바로 이곳에서 국제화되고 유연성 있는 법학 인재들이 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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