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고객과 파트너사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한 서비스 품질 관리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티몬은 시나리오 중심의 영업 교육 매뉴얼을 마련하고, 서비스 품질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파트너 지원팀을 신설키로 했다. 파트너 지원팀은 영업교육본부 내에 신설되며, 기존 영업팀과의 협력을 통해 상품 결정부터 사후 관리, 고객 응대에 이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담당한다. 파트너사로의 재방문율 제고 프로그램 및 고객 만족도 확인 프로세스 등 사후 관리 시스템도 구축한다. 이같은 조치는 파트너사가 소셜커머스를 통해 상품을 판매한 후 상품과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사장은 “최근 소셜커머스 업계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고객과 업체의 만족도가 저하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안타깝다”며 “업계 선두로서 보다 체계적인 파트너와의 협업과 더불어 이들의 성과 확대를 위한 지원 프로세스를 강화해 서비스 품질 관리에 대한 업계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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