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광학 정밀 업체인 일본 캐논이 EF 렌즈 생산량 6000만개를 돌파했다.
8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일본 캐논은 지난달 EF 렌즈 생산량 6000만개를 넘어섰다. 지난 1987년 EF 렌즈를 생산한 뒤 24년도 채 안 돼 달성한 신기록이다.
캐논은 당시 우츠노미아 공장에서 EOS 시리즈의 자동초점 단렌즈 반사필름 카메라용 교체식 EF 렌즈를 처음 생산했다. 지금은 대만과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4개 사업장에서 총 65개 모델의 EF 렌즈를 생산중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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