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월부터 발급 예정인 신공인인증서 서비스에 대한 3차 설명회가 1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개최된다. 신공인인증서는 전자서명 키 길이를 1024비트에서 2048비트로 늘려 해킹 위협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3차 설명회에서는 1·2차 설명회와 달리 신공인인증서를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시스템과 업그레이드 범위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 대상 기관과 기업들이 적절한 투자 비용을 산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ISA 측은 “공인인증서 고도화 작업이 생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데다 신공인인증서를 공급하는 공개키기반구조(PKI) 업체들이 가격을 지나치게 높여 부르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3차 설명회에서 적정 가격을 산출, 예산 편성을 손쉽도록 해 고도화 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