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기획]iTV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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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비엠지(iTVMG, 대표 서성호)는 개방형콘텐츠 플랫폼 ‘애니루트 솔루션’을 이용해 셋톱박스나 미들웨어 상관없이 모든 콘텐츠를 N스크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N스크린은 가입자 측면에서 제한된 공간을 뛰어 넘어 TV, PC, 스마트폰, 스마트TV 등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말한다.

 애니루트 솔루션은 디지털케이블이나 IPTV 등 사업자별 콘텐츠 호환문제를 인터넷기술을 적용해 해결한 최초의 상용솔루션이다.

 그동안 디지털방송의 경우,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해도 한 사업자에만 서비스가 가능했으며 이를 다른 사업자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새로 개발해야 했다.

 아이티비엠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하나의 콘텐츠를 셋톱박스 기반의 TV뿐만 아니라 PC,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모든 뉴미디어 플랫폼에 동시에 호환 가능케 했다.

 즉, 하나의 동일한 콘텐츠가 서로 상이한 기술 기반의 다매체에 별도의 수정, 정합 작업 없이 실시간 동시 서비스가 되도록 한 것이다.

  아이티비엠지는 2000년에 설립돼 방통 융합 솔루션을 개발해 왔으며, 미들웨어 뿐만 아니라 양방향 방송 분야에 다양한 특허를 보유한 토종 솔루션 기업이다.

 이 회사가 처음 원소스멀티유스(OSMU) 형태로 상용화시킨 서비스는 서울시설관리공단의 ‘IPTV교통정보서비스’다. 인터넷 기술이 IPTV에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개방형 환경을 기반으로 서울시 주요 간선도로의 실시간 CCTV 영상 및 각종 교통정보를 IPTV 3사의 댁내 가입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아이티비엠지는 ‘제 17회 부산ITS세계대회’에서 부산광역시의 교통정보 체계와 연계한 IPTV교통정보서비스를 IPTV 3사의 셋톱박스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동시 서비스해 보였다. 현재 고양시청의 취업 및 각종 교통정보를 N-스크린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아이티비엠지는 애니루트를 통해 TV기반의 디지털방송뿐만 아니라 모바일, 스마트폰, 스마트TV, PC 등 궁극적인 N스크린 개방형 콘텐츠 시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IPTV를 통해 서비스를 준비 중인 지자체와 기업(사내방송) 등을 대상으로 사업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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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를 활용한 아이티비엠지의 IPTV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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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접목한 VoD 2.0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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