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피앤유와 손잡고 차세대 전화번호 안내서비스인 말로 거는 ‘세이(Say)1680`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Say1680’ 서비스는 복잡하고 외우기 어려운 전화번호 대신 상호, 브랜드, 서비스명 등을 말로 걸어 연결하는 신개념 음성 대표번호 서비스다.
‘1680’을 누르고 SK브로드밴드 지능망에 접속해 안내 멘트에 따라 원하는 상호를 말하면 자동으로 해당 사업자에게 연결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1680을 누른 후 안내 멘트에 따라 “종로소방서”라고 말하면 ‘종로소방서 상황실’로 바로 연결된다.
이 서비스는 현재 관공서, 공공기관을 포함해 일부 기업 등 일반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단어, 약 2만7000여개를 등록 시범서비스 중이고,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다. 별도 정보 이용료는 없다.
일반 사업자는 전화번호 대신 상호, 브랜드, 서비스명에 해당하는 키워드를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해 홍보에 사용할 수 있어 그동안 전화번호 홍보를 위한 마케팅 비용이나 좋은 전화번호를 갖기 위해 지불했던 비용을 최소화하고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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