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올해 중소기업 녹색경영 확산사업에 42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청은 2011년도 중소기업 녹색경영 확산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월부터 세부사업별 지원공고를 내고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기청은 올해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온실가스 다배출 제조 현장의 중소사업장에 대한 지원 자금을 전체 예산의 95%인 40억5000만원으로 확대해 집중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비율(69.5%)보다 25% 이상 늘어난 것이다.
주요 사업별로는 △녹색경영 평가지원사업 △녹색경영 진단 지원 사업 △녹색경영 개선 프로그램 △녹색공급관리망(Green SCM) 구축 지원 사업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 지원 사업 등 5개 세부 사업으로 나눠 진행되며, 총 600여개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일 기술혁신국장은 “지난해 우수 그린 비즈 평가 지표가 너무 까다롭다는 문제가 지적돼 올해는 중소기업 눈높이에 맞는 평가 지표 현실화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중소기업의 녹색 경영을 선도하는 우수 그린 비즈 육성을 통해 중소 사업장의 녹색 경영 분위기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경영 확산사업은 중소기업이 온실가스 배출 및 환경오염의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사회적, 윤리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정부가 녹색경영 평가·진단·개선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녹색경영체제로의 전환과 녹색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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