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이종욱)는 2011년 경영 목표로 ‘고객 신뢰 회복’을 선정했다. 또, 글로벌 SW 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이익극대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티맥스소프트는 2011년 국내 사업목표로 ‘신규수주 550억 원’에 ‘매출 520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전사적인 총력 체제 구축 △효율적인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 협력 강화, △해외 고객 확대를 통한 글로벌 진출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연구개발 부분은 미들웨어와 프레임워크와 같은 주력 제품의 품질 고도화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술지원 부분은 어떠한 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체계 개선과 조직의 역량 강화를 통해 완벽한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3P(Proactive, Professional, Perfect)’ 운동의 전개와 함께 ‘한발 앞선 전문기술과 서비스로 완벽한 고객 만족을 추구한다’라는 슬로건으로 2011년을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익 극대화와 기업체질 강화를 통한 ‘내실 경영체제 확립’,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능동적 기업 문화 정착’,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재 육성’ 등을 3대 운영방침으로 설정하고 적극 실행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사업은 올해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사업기반 구축 완료를 목표로, 메인프레임 리호스팅 솔루션인 ‘오픈프레임’을 비롯해 제우스와 티베로 RDBMS 등 해외 집중 제품의 판매를 확대해 본격적인 해외사업 흑자 구조 시대로 전환할 계획이다.
그 동안 해외법인 중심의 직접 영업에서 탈피해 현지 합작법인 설립, OEM, 총판 및 리셀러 확보 등 각 나라별 실정에 맞는 전략적 제휴를 통한 파트너 중심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할 예정이다. 올해 내에 최소 10개 국가에 파트너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종욱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티맥스소프트 임직원의 희생과 열정으로 지난 하반기 대규모 흑자 전환을 이룬 만큼 올해는 고객 신뢰를 회복하여 기업 이미지를 완전히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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