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영상미디어센터는 2011년 첫 기획전으로 `빛나라! 독립영화, 감독열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예술영화관협회와 공동주관으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11편의 독립영화를 상영한다. 2010년 제작돼 미개봉된 다채로운 한국 독립 장편영화들이다.
특히 각종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던 독립영화들이어서 시민들이 다양하고 작품성 높은 영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 지역적 환경이나 시간적 여유가 충분치 않아 느켰던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camed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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