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문업체 파인테크닉스(대표 최정혁)는 자사 LED조명 13종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보안등 12종(30W·50W·60W), 고천장등 1종(58W)이다. 이 회사 보안등은 기존 LED 보안등보다 무게가 가벼우며 유리 구성품이 전혀 없어 외부 충격에 강하다. 종전 메탈할라이드 등에 비해 점등속도가 빠르고, 자주 끄고 켜도 수명 저하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고천장 LED등 역시 가볍게 디자인돼 시공 및 설치가 용이하며 수은·납·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일절 사용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다.
한편, 파인테크닉스는 지난해 공공조달부문 수주량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LED 가로등 3개 제품이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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