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장터 이베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년 전(23억7000만달러)보다 5% 늘어난 24억95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순이익은13억6000만달러에서 5억5920만달러로 7억7000만달러나 줄었다.
‘페이팔’ 인터넷 지급(결제) 사업 매출이 1년 전 4분기보다 22%나 늘어 9억7100만달러에 달한 게 전체 매출 성장의 기폭제였던 것으로 보였다.
미국 증권가에서는 이베이의 실적이 애초 예상치보다 좋았다는 이유로 올해 투자할 만한 대상이라고 추천했다. 그러나 매출이 조금 늘었으되 순이익 규모가 크게 줄어 증권가의 투자 가치 평가를 상쇄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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