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창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만화로 구성한 창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상식씨의 성공창업기’라는 제목으로 나온 이 책자는 퇴직 후 창업을 준비하던 주인공이 현실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창업 아이템 선정이나 상권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경쟁업소에 대응하는 요령 등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중기청 측은 설명했다.
교수와 창업 컨설턴트 등 전문가 9명이 감수한 이 책자는 20일부터 소상공인진흥원과 소상공인 혁신아카데미,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에서 무료로 배포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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