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0일(현지시각) 시작된 2011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3도어 차량 ‘벨로스터’를 공개했다.
2007년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동명의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개발된 벨로스터(Veloster)는 퓨전 스타일의 신개념 차량모델로, 최근 새로운 수요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Y세대’를 위해 쿠페형의 개성적이고 스포티한 특성에 해치백의 실용성을 가미했다. 특히 벨로스터는 쿠페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절충하기 위해 운전석 도어 하나와 조수석 앞뒤 도어 두 개, 총 세 개 도어를 적용했다. 감마 1.6ℓ GDi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출력은 약 138마력(140ps), 최대 토크는 약 17.0㎏·m이다. 현대자동차의 양산차 중 최초로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채택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1분기 중 국내에 시판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많이 본 뉴스
-
1
현대차 전기 SUV '인스터', 내달 日 도쿄오토살롱 데뷔
-
2
현대차, 美서 테슬라 충전어댑터 무료 제공…테슬라 주가, 7.4%↑
-
3
지커, 국내 전기차 출시 가속…딜러사 5곳 선정
-
4
KGM, 국내 자율주행 기업 4곳과 ADAS 고도화 '맞손'
-
5
현대차 '아이오닉5' 기네스북 등재
-
6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SW 중심 미래 車' 이끌 인재 양성
-
7
[정구민 테크읽기]구글 제미나이 2.0과 AI 에이전트의 진화
-
8
현대자동차 2024 산타원정대 실시
-
9
충남, '2024년 도정을 빛낸 11대 시책' 선정…KAIST 모빌리티연구소 개소 등
-
10
BMW 'AI 기반 고객의견 분석 시스템' 도입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