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새해 설날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2011 설맞이 명절선물 상품전’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명절선물 상품전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선물에 대한 시장조사와 계약 등의 거래가 이뤄진다. 신뢰할 수 있는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는 것. 매회 기업과 단체의 대량 구매자들과 백화점·마트 등 유통업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또 180여개 업체에서 선보이는 800여개의 명절선물 상품은 소비자에게 선택의 재미와 볼거리를 줄 전망이다. 특히 실속 있는 명절선물 구매를 위한 ‘알뜰살뜰존’과 사전관람 신청자에게 주어지는 푸짐한 경품행사 및 한국서가협회 작가가 무료로 제공하는 ‘사훈&가훈’ 문필행사는 전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명절선물 상품전은 지자체 및 지역 브랜드관, 생활용품관, 전통상품관, 주류관, 식·음료관, 농수축산물관, 건강상품관으로 구성돼 다양한 명절선물들로 채워진다. 최근 구제역 파동으로 생존권에 위협까지 받고 있는 한우농가를 대표해 한우자조금이 준비한 한우 안심 캠페인과 10% 할인행사를 통한 소비촉진 활동의 장도 펼쳐진다.
명절선물 상품전을 관람하기 위한 입장료는 5000원이며 주최자가 발행하는 초청장을 소지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fgfair.com)를 통해 사전관람 신청을 하게 되면 무료입장과 함께 푸짐한 경품행사 및 ‘사훈&가훈’ 문필 무료받기 행사도 동시에 응모하게 돼 1석 2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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