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아이시엠에스/웹메이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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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시엠에스(대표 성희)는 홈페이지 생성·통합관리 솔루션인 ‘웹메이커(Webmaker) 3.0’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초보자도 쉽게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는 모듈교체형 방식을 택한 것이 특징이다. 웹 표준, 웹 접근성, 웹 호환성을 지원하고 다국어 지원 등의 기능도 갖췄다.

 웹 표준을 준수한 제품으로 코드이그나이터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코어엔진을 개발해 시스템의 소스 호환성을 확보했다.

 모델(model), 뷰(view), 컨트롤러(controller)로 구분된 컴포넌트들이 프로그램, 디자인, 운영을 분리해 관리한다. 개발자는 프로그램 모듈만 수정하거나 기능을 개선하면 된다. 디자이너는 해당 사이트의 레이아웃과 스킨디자인만 수정하거나 추가할 수 있어 두 번 일하는 수고를 덜었다.

 아이시엠에스 관계자는 “실제 화면 레이아웃을 보면서 위치이동은 물론이고 관련 기능을 선택적으로 노출할 수 있어 프로그램을 모르거나 디자인을 할 줄 모르는 관리자라 하더라도 쉽고 빠르게 사이트 수정작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성희 사장

 “사이트 개보수 작업이 일시에 몰리는 경험을 바탕으로 간편하게 홈페이지를 수정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성희 아이시엠에스 사장은 교육관련 솔루션 개발 사업을 하며 이 같은 불편을 체험한 만큼 최소의 인원으로 보다 빠른 시간에 작업을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성 사장은 “B2B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웹에이전시나 프리랜서, 솔루션 개발업체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는 B2C 분야로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해외 시장도 두드린다. 그는 “다국어팩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며 현지 업체와 제휴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올해 1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이다.

 그는 또 “지난해 5월에 출시한 웹사이트 생성관리시스템과 지난해 12월 출시한 스마트폰용 제품을 통합한 솔루션을 3월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하나의 솔루션으로 웹용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모바일용 홈페이지도 만들 수 있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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