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치킨`으로 사회적 이슈를 몰고 왔던 롯데마트가 이번에는 `통큰갈비`를 내놔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산 냉동 LA갈비를 100g 당 1250원에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 6일 롯데마트는 대대적인 일간지 광고를 통해 이번 통큰 LA갈비는 80만 명분이 준비되어 있으며 KB카드로 구매할 경우 20%의 추가 혜택도 밝히고 있다. 이는 시중 LA갈비보다 100g기준 평균 500원 이상 싼 가격이다.
이번 롯데마트의 파격 행사는 전국에 걸친 구제역 확산으로 축산업계가 깊은 시름에 빠져 있는 시점과 맞물려 업계와 네티즌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전국한우협회는 농민단체와 연계한 롯데마트 불매운동을 펼치는 등 강력 대응 할 것을 밝혔다.
롯데마트의 LA갈비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이다. `노이즈마케팅`을 내세워 타 상품 판매를 위한 미끼 상품 이라는 것이다.
트위터에서도 통큰갈비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한 트위터리안은 “곧 있을 설과 관련된 음모론이다” 라며 걱정스런 트윗을 남겼고, 또 다른 트위터리안은 “정서는 생각하지 않고 전략만 생각하는 것은 문제다”라며 역시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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