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정보기술(IT)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가운데 비즈니스네트워크사이트 링크드인(LinkedIn)이 올해 중에 기업공개(IPO)의 첫 테이프를 끊을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이 6일 보도했다.
포브스는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링크드인이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모건스탠리, JP모건 등과 접촉중이라고 전했다. 포브스도 지난해 12월21일 이와 유사한 전망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이 보도는 최근 골드만삭스가 페이스북의 가치를 500억달러로 산정하고 5억달러를 투자한 뒤 나온 것이다.
이 투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비상장기업 관련 감독과 투자회사의 적법성, 소셜네트워크 버블 존재여부 등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이에 따라 링크드인의 IPO소식은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링크드인은 이를 모멘텀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링크드인의 비상장주식은 페이스북과 그루폰,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비상장주식들이 주로 거래되는 2차 시장에서 매매되고 있지만 그루폰과 트위터의 주가가 지난해 6월부터 12월말까지 각각 300%와 131% 상승한데 비해 링크드인은 8,6%가 하락해 기업가치가 15억8천만달러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페이스북은 같은 기간 90% 올랐다.
따라서 소셜네트워크의 가치가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는 현 시점을 링크드인의 창업자와 경영진들이 놓치지 않을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포브스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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