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오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새로운 플랫폼 등장과 사용환경 변화에 따른 게임 개발의 품질향상을 위한 ‘차세대게임 개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게임의 품질보증(QA)과 테스팅 분야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최근의 흐름에 따라 기획됐다. 콘퍼런스에서는 선진 테스팅 및 게임개발 QA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게임 산업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국내 게임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콘퍼런스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 엔자임 테스팅 연구소, 넥슨네트웍스, 한빛소프트, CJ인터넷,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차세대게임 테스트 동향과 사례를 발표한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전남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진행하고 있는 게임 품질테스트 사업을 소개하고, 사례를 발표한다.
참가 등록은 오는 13일까지 주관사인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홈페이지(www.kgda.or.kr)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
권건호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