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 폴 앨런이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 등을 상대로 한 특허소송을 다시 제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들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 앨런이 1992년 세운 `인터벌 라이센싱`은 지난 8월 애플 등이 자사가 보유한 특허를 침해했다면서 시애틀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특허를 침해한 제품들을 특정하지 않았다며 최근 소송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28일 소장을 고쳐 다시 소송을 제기했다.
이 회사는 소장에서 피소된 기업들이 주로 웹 자료를 분류하고 제시하는 것과 관련된 4가지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 가운데 하나는 검색 정보와 연관된 데이터의 생성과 관련된 것이며, 구글은 이 기술을 웹상에 나타난 콘텐츠와 광고를 결합시키는 데 사용하고, 애플의 아이튠즈는 이용자의 검색에 기반해 음악을 제시하는 데 이 기술을 활용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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