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끝내려던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의 모토로라 통신장비사업 인수가 중국 정부 승인이 늦어져 해를 넘기게 됐다.
29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와 모토로라 간 거래가 통신장비 분야 독점을 초래할지에 대한 중국 상무부의 검토가 새해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유럽연합(EU)·일본·미국 등은 이미 두 기업 간 거래를 인가했다.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 측은 늦어도 새해 1분기 안에 중국 정부 승인을 받아 인수 거래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모토로라에서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로 7500여 직원이 옮겨갈 것으로 예상됐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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