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인텔의 맥아피 인수를 승인했다고 블룸버그가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텔은 지난 8월 76억8000만달러(약 8조8742억원)에 맥아피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FTC는 “전 세계 PC 칩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인텔이 칩에 보안 기능을 탑재해 판매한다면 보안 시장의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며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맥아피는 세계 2위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다.
미국 반독점규제기관의 승인은 받았지만 유럽위원회(EC)는 아직 인텔의 맥아피 인수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케빈 셀러스 인텔 부사장은 “FTC는 이번 인수를 검토한 후 문제없다고 결론내렸다”면서 “맥아피와의 합병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강한 보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환율 결국 1,560원 뚫려…17년 만의 '외환 쇼크'
-
2
비트코인 결국 6만달러 붕괴…'반토막 쇼크'에 투자자들 패닉
-
3
'안전자산 불패' 깨졌다…금값 폭락에 올해 상승분 모두 증발
-
4
앤트로픽 “AI 개발 속도 늦춰야”…인간 통제 벗어날 가능성 경고
-
5
이란 혁명수비대 “미군기지 타격” 전격 주장…美, 즉각 보복 공습
-
6
이란 '쿠웨이트 공습' 충격파…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출발
-
7
AI가 모기 찾아 레이저로 제거…모기 방어 시스템 화제
-
8
美 하원, 트럼프 '이란 전쟁' 종결 결의안 채택…공화당 일부 이탈
-
9
고용쇼크에 기술주 '와르르'…나스닥 하루 만에 1121포인트 폭락
-
10
“마취총 쐈는데 오히려 흥분”…日 후쿠시마 제철소 곰 공격에 4명 다쳐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