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게임특집]아이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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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플레이의 모바일 캐주얼 게임 갤럭시 카우보이

 아이플레이(대표 박봉두)는 지난 해 부산의 젋은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신생 게임 개발사다.

 자체 개발한 물리엔진 기술을 이용해 모바일용 캐주얼 게임 2종 ‘갤럭시 카우보이’와 ‘Go-플레닛’을 개발, 내년 상반기에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 카우보이’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0년 부산문화콘텐츠 스타프로젝트 당선작으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에 최적화한 캐주얼 게임이다.

 또 ‘Go-플레닛’은 지난달 벡스코에서 열린 G스타에 출품해 관람객의 관심과 인기를 모았다.

 아이플레이는 점점 커져가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과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스마트패드 시장을 겨냥, 내년 상반기 중에 3종 이상의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개발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았다. 중장기적으로는 모바일과 온라인을 연동한 캐주얼 게임으로 새로운 모바일 게임시장을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박봉두 대표는 “게임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 빠르게 변화 발전하고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변화 속의 또 다른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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