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점, `아이폰4` `아이패드` 파격 할인 시작

구매 고객에 기프트카드도…어디서?

 미국 월마트가 20일(현지시각)부터 ‘아이폰4’를 산 고객에게 50달러짜리 선물(gift)카드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월마트는 이날부터 2년 이용약정을 조건으로 내걸어 ‘아이폰4’를 197달러에 팔았다.

 이달 초 전자제품 전문 소매점 라디오셱이 ‘아이폰4’를 149달러에 판매한 데 이어 월마트까지 할인 판촉에 나서 시선을 모았다. 라디오셱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아이폰4’를 24달러에 한정 판매하는 파격 할인행사까지 벌였다.

 TJX코퍼레이션의 소매점 마셜과 TJ맥스스토어에서는 애플 ‘아이패드’를 100달러 할인한 가격에 팔기 시작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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