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카텔-루슨트(대표 신원열)는 10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인 ‘옴니스위치 10K’ 코어 및 데이터센터용 스위치(이하 옴니스위치 10K)’로 2010년 하반기 통신장비 분야의 인기상품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차세대 모듈형 네트워크에 적용되는 하이브리드 스위치 플랫폼이다. 10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 중 업계 최초로 알카텔-루슨트의 애플리케이션 유동 네트워크(Application Fluent Network)를 구현한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제품이다.
옴니스위치 10K는 논-블로킹 스위치 용량과 포트 밀도, 저전력 소비량, 포트당 가격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플루언트 네트워크를 구현한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제품이다.
이 솔루션은 안전한 네트워킹 환경 내의 기존 실시간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확장형 고품질 대역을 통해 고품질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간편한 네트워크 아키텍처 구축 기반으로, 고가용성 요구에 부응하며 레이어 수를 줄여 환경친화적 목표와 간편한 구축 및 애플리케이션 통합 네트워크 관리 요구에 부응한다.
김광직 한국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 부문 전무는 “애플리케이션 플루언트 네트워크는 기업 내에서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고품질의 애플리케이션을 전달하기 위해 최적화된 네트워크를 의미한다”며, “옴니스위치 10K의 인텔리전스를 통해 기업은 사용자·애플리케이션·장비 및 위치에 기반한 다이내믹한 최신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로써 기업은 낮은 IT 관리비용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논-블로킹 포트당 평균 비용이 경쟁사의 4분의 1 수준이기 때문에 시설투자를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옴니스위치 10K는 최대 4배의 논-블로킹 스위치 용량, 포트 밀도 및 전력 효율성을 지원해 기업의 코어 및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에서 한층 높은 성능 표준을 제시한다. 또한 와이어 속도 스위칭 용량은 초당 5테라비트이며 256개의 10GigE 포트 지원과 40GE 및 100GE까지 유연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10테라비트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하고, 초당 대역폭 논-블로킹 기가비트는 1.5와트로 업계 최소 전력 소비량을 자랑한다.
자사 유일의 가상화 큐(Virtual Output Queuing) 기술을 통해 최신 트래픽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을 제공해 애플리케이션별 종류와 무관하게 최상의 품질을 보장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또한 옴니스위치 10K는 표준인 MC-LAG를 통한 버츄얼 섀시 및 데이터센터 구성의 필수요소인 SAN과 연동을 위한 FCoE, 저장장치의 논리적 이동을 위한 VM 스위칭 등의 다양한 기능을 통하여 데이터센터 인프라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컴퓨팅의 인프라 요구사항 중 하나인 가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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