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상품]고객만족/한국IBM/유닉스 서버 `POWE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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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IBM(대표 이휘성)의 유닉스 서버인 ‘POWER7’은 폭증하는 트랜잭션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어 2010 전자신문 고객만족 인기상품으로 선정됐다.

 이 제품은 현재 고객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보다 적은 비용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서버 통합을 위한 가상화, 절전기능, 효율적인 메모리 활용성, 향상된 가격 대비 성능 등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특히 시스템의 병렬처리 능력을 대폭 높였다. 이 기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통합됐다. 동시에 발생하는 수백만건의 트랜잭션을 관리할 수 있다. 이는 엄청난 양의 인터넷 업무량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스루풋(throughput)’ 컴퓨팅이 가능한 기술이기도 하다.

 가령 전력망·도로·공급망 등의 센서에서 보내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인터넷 워크로드에 맞춰 최적화한 POWER7 시스템 풀에 연결해 분석할 수 있다. 대량 병렬처리, 스루풋 컴퓨팅, 분석기능 세 가지 방식은 모두 IBM 시스템 디렉터 소프트웨어와 통합된다. 총괄 시스템은 POWER6 시스템과 POWER7 시스템뿐만 아니라 IBM 메인프레임과 x86 기반 서버에 있는 다른 시스템과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기능을 관리할 수 있다.

 한국IBM은 또 POWER7 시스템에 기반한 인터넷·데이터·트랜잭션·분석도구 등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웹스피어’ ‘DB2’ ‘인포스피어 웨어하우스’ ‘코그노스’ 등 미들웨어 소프트웨어의 병렬 처리 기능을 강화했다. 이용자는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수정 없이 쓸 수 있다.

 이 제품은 가상화 기능도 독보적인 성취를 이뤘다. 단일 시스템에서 1000개의 가상 서버 파티션을 지원하므로 시스템 통합과 IBM 파워VM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90%까지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한 대의 큰 서버가 작은 서버 최대 1000대의 작업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모든 서버의 부하를 탄력적으로 분배할 수 있기 때문에 가상화한 서버의 투자대비효과(ROI), 성능,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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