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인 ‘쿡(Qook)’이 속도와 품질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으로 하반기 인기상품으로 선정됐다.
쿡(QOOK)인터넷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초고속인터넷이다. 716만6000명이 이용하는 쿡인터넷은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한국생산성본부(KPC)의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조사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쿡 인터넷은 출시 이후부터 꾸준한 댁내광가입자망(FTTH) 투자로 속도와 품질을 향상시켜 왔다. KT는 올IP 및 컨버전스 트렌드에 발맞춰 FTTH 전국 커버리지 99%를 달성해 경쟁사 대비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이용 패턴에 부합하는 상품 차별화를 추진했다.
이 회사는 2001년 ‘메가패스’라는 이름으로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 방식의 초고속인터넷을 출시한 후 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VDSL), 광랜 방식을 거쳐 현재 초고속 광가입자망(FTTH) 방식을 중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쿡인터넷은 다양한 유·무료 부가서비스, 약정할인, 결합할인, 장기이용자 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고객서비스를 무기로 가격경쟁 중심의 시장환경 속에서 속도·품질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파격적인 결합상품을 출시, 합병으로 인한 그룹 역량을 결집시킨 것도 주효했다. 가구 단위 요금상품을 유선(QOOK)뿐 아니라 무선(SHOW)에 까지 확대해 가계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요금상품을 내놨다.
‘올레 퉁’은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유선전화·TV 및 이동전화를 모두 포함하여 1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 사용량에 따라 3가지 상품(10만원/13만원/16만원) 중 선택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가구(3인 기준)는 10만원이면 모든 가계 유무선통신비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쿡TV 스카이라이프 출시 등으로 초고속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번들상품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기술력과 콘텐츠 기반의 부가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쿡인터넷의 주요 부가서비스로는 추천사이트 기반의 어린이 인터넷 서비스인 ‘쿡인터넷 놀e터’, 전문가가 원격점검을 통해 고객의 PC관리, PC복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스널케어’, 자녀의 건전한 인터넷 이용을 위한 ‘크린아이’ ’타임코디’, 날로 증가하는 악성코드로부터 PC를 보호하기 위한 ‘쿡 인터넷닥터’ 서비스 등이 있다.
또한 ‘쿡존(zone.qook.co.kr)에서는 쿡인터넷 유저만을 위한 약 27종의 고품격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고객상담 서비스와 VOC경보시스템(Voice of Customer Alert System) 등을 통해 고객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스마트패드(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가 등장함에 따라 와이파이,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쿡인터넷은 이러한 통신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최근 가정용 유무선 접속장치인 ‘쿡허브’를 출시해 쿡인터넷 고객이 저렴한 요금으로 댁내에서도 빠른 와이파이 접속을 가능케 했다. 또한 지난 6월 출시한 u클라우드 서비스를 쿡인터넷 고객에게는 무료로(20G) 이용하게 하고 있으며, 쿡존·쿡북카페 등에서 영화·만화·일반도서·잡지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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